
무더운 여름철은 피지와 땀이 증가하는 시기로, 많은 이들이 피부 건조에 대한 고민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피부과 현장에서는 “여름인데도 피부가 푸석하다”, “탄력이 떨어진 것 같다”는 고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냉방 환경과 강한 자외선, 큰 일교차 등 외부 요인이 피부 컨디션에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보습 관리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닥터에버스의원 명동점 김정환 대표원장을 만나 여름철 피부관리의 핵심과 트렌드에 대해 들어봤다.
Q. 여름철 피부는 덜 건조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A. 겉으로는 피지 분비가 많아 번들거려 보이지만, 실제로는 피부 속이 건조한 ‘속건조’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강한 자외선은 콜라겐 감소를 유도하고, 냉방 환경은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면서 수분 유지력을 떨어뜨립니다.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여름철에도 피부 컨디션이 쉽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Q. 보습 케어만으로는 여름철 피부관리가 부족한가요?
A. 보습은 기본적으로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보습 관리가 표피 또는 각질층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촉촉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피부의 탄력이나 볼륨, 밀도와 같은 구조적인 부분까지 개선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습을 해도 피부가 좋아진 느낌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 겁니다.
Q. ‘피부 구조적인 부분’이라고 말씀 주셨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A. 피부는 표피층-기저막-진피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최근에는 진피층뿐 아니라 그 아래에 있는 피부 지지 구조까지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dWAT(dermal White Adipose Tissue)라고 불리는 피부 지방층이 피부를 지지하고 탄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구조가 무너지면 피부가 얇아 보이거나 탄력이 떨어지고, 전체적인 볼륨감도 감소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겉에서 아무리 보습을 해도 개선에 한계가 있습니다.
Q. 이런 경우에는 어떤 접근이 필요할까요?
A. 기존에는 수분 공급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피부의 지지력과 탄력까지 함께 개선하려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피부 깊은 층까지 고려한 스킨부스터 시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Q. 최근 주목할 만한 스킨부스터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기존 스킨부스터들이 주로 진피층 중심의 수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그보다 더 깊은 구조까지 고려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하이로라 스킨부스터(HYRAURA SKINBOOSTER)입니다. 하이로라 스킨부스터는 피부 dWAT층을 고려해 설계된 제품으로 단순 보습을 넘어 피부 탄력과 볼륨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주입 시 편의성과 유지력을 함께 고려한 물성 설계가 되어 있어 실제 시술을 받는 분들 입장에서는 통증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Q. 하이로라 스킨부스터는 어떤 경우에 특히 적합한가요?
A. 단순히 건조함을 개선하고 싶은 경우에도 좋지만, 피부 탄력이 떨어졌거나 그로 인해 페이스 라인이 무너졌다 생각드는 경우, 또는 기존 시술 효과가 빠르게 사라진다고 느끼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즉 피부 자체의 ‘힘’을 개선하고자 하는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술 시간이 짧은 편이라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시술 부담을 줄이고 싶은 분들께도 적합할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여름철 피부관리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면요?
A.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고, 수분 관리 역시 중요합니다. 여기에 더해 앞서 말씀드린 대로 피부 구조까지 고려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겉을 촉촉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피부의 근본적인 건강을 함께 개선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